까사미아의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까사미아'에서 수납기능을 강조한 '리딩 침대' 시리즈를 출시했다.
침대의 머리부분과 하단에 수납 기능을 추가한 리딩 침대는 슈퍼싱글 사이즈로 소형 주거공간에 알맞게 설계됐다.
우선 침대 헤드보드에는 생활소품을 거치할 수 있는 9cm 깊이의 수납부가 있어 침대에서 독서를 하다 바로 책이나 안경, 휴대폰 등을 손쉽게 보관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침대의 하단 양면에는 서랍을 최대 4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 속옷, 양말, 패션소품에서부터 티셔츠, 청바지 등 의류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리딩 침대는 E0 등급의 파티클보드(PB)소재와 열경화성 수지보드(LPM) 마감을 사용했다. 안전성을 고려해 침대의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됐다.
가격은 35만9000원이며 옵션품목인 하단서랍은 한 쌍에 9만2000원이다.
[전정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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