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리노스 임직원 및 직원 가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시설의 청소 및 각종 채소 모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리노스 관계자는 "이번에 흘린 리노스 임직원 및 가족의 땀이 가을에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자라나 더불어 행복한 베다니마을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행복한 만남'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 8일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구조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안면기형아동 및 디딤씨앗통장, 사회연대은행, 한국장애우마을,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및 적십자바자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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