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안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들간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사들에게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줬는데도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다음달 초까지는 입법예고를 해서 추가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의사협회는 개정안 백지화를 요구하며 복지부가 계속 밀어붙일 경우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저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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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관계자는 의사들에게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줬는데도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다음달 초까지는 입법예고를 해서 추가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의사협회는 개정안 백지화를 요구하며 복지부가 계속 밀어붙일 경우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저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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