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7차 협상에서 핵심 쟁점들에 대한 타결을 시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국회 한미 FTA 특위에 제출한 '7차 협상 대응방향' 자료를 통해 이번 협상의 목표를 핵심 쟁점들의 타결 방안 모색과 3월말 타결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잡았습니다.
우리측은 특히 미국의 반덤핑 절차 개선 수준에 맞춰 배기량 기준의 자동차 세제와 의약품 분야의 양보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미FTA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만큼 모든 쟁점에 대해 절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한미 양측의 이해가 일치됐다며 이번 협상에서 모든 쟁점을 심도있게 다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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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는 국회 한미 FTA 특위에 제출한 '7차 협상 대응방향' 자료를 통해 이번 협상의 목표를 핵심 쟁점들의 타결 방안 모색과 3월말 타결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잡았습니다.
우리측은 특히 미국의 반덤핑 절차 개선 수준에 맞춰 배기량 기준의 자동차 세제와 의약품 분야의 양보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미FTA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만큼 모든 쟁점에 대해 절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한미 양측의 이해가 일치됐다며 이번 협상에서 모든 쟁점을 심도있게 다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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