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고효율 단결정 태양광 모듈을 일본 태양광 시공 전문업체인 타이요우에 공급한다. 수출 규모는 약 44억원이다.
신성솔라는 지난해 1월 일본 전기안전인증(JET) 획득을 시작으로 하야시모토 등과 태양광 모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다른 국가보다 매력적인 시장으로 태양광 제품 가격도 높게 형성돼 있으며, 발전차액지원제도(Feed In Tariff)를 통해 고수익 발전소 운영이 가능하다"고 했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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