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독일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일본의 엔화 약세 현상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G7회의 주최국인 독일 페르슈타인브뤽 재무장관이 엔 약세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장 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도 엔화가치 하락에 대해 유로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번 G7 회의에서 엔저 현상이 다뤄지더라도 구체적 행동을 담은 의장성명은 막는다는 입장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7회의 주최국인 독일 페르슈타인브뤽 재무장관이 엔 약세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장 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도 엔화가치 하락에 대해 유로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번 G7 회의에서 엔저 현상이 다뤄지더라도 구체적 행동을 담은 의장성명은 막는다는 입장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