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노 대통령-강 대표 9일 민생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오는 9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민생문제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 임시국회 5일 개회...난항 예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월 임시국회를 오는 5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사학법 재개정과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난항이 예상됩니다.

▶ 분당 집값 '둔화'..용인은 꺾여
1.11대책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의 집값이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버블세븐지역인 분당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용인쪽은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 '냉랭'...수출은 '순항'
기업들이 보는 경기 전망은 석달 연속 악화된 반면 지난달 수출은 한해 전보다 21%나 늘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 물가, 7년만에 1%대 '안정'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7% 오르는데 그쳐 6년8개월만에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불법 체류 외국인도 노조 허가"
불법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노동조합 설립을 허가해야 한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 "이유식 30% 알레르기 표시 안해"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 10개중 3개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 보험급여 허위청구 의료기관 공개
올해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허위 청구하는 의료기관은 실명이 공개됩니다. 허위청구가 심각한 수준일 때는 검찰에 고발하는 등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