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누구나 빠르고 편하게 스터디 모임을 신청하고 구성할 수 있는 '취업스터디' 앱을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람인에 따르면'취업스터디' 앱을 활용하면 주제별, 지역별 카테고리 및 직접 검색 기능을 통해 희망 스터디를 찾을 수 있으며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 입력만으로 즉시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알림 기능을 통해 신청서 열람 및 모집 마감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휴대폰 번호 대신 카카오톡 아이디나 기타 연락 방법도 선택이 가능해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원하는 스터디가 없다면 종류, 제목, 장소, 모집인원, 모임시간, 상세내용만 기입하여 새롭게 스터디모임을 만들 수 있다. 앱이 실시간으로 신청 현황을 알려줘 모임 관리에도 용이하다.
이경희 사람인 팀장은 "사람인의 취업스터디 앱에서는 신청과 모집 현황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 편리하디"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람인은 앱 런칭을 기념해 스터디룸 무료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앱 설치 후 스터디모임을 신청 및 개설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매주 월요일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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