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따른 결혼 감소에 저출산 기조까지 겹치면서 아이 울음소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3만4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4천600명, 11.9% 감소한 수준으로 11월 기준으로 보면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작은 수치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3만4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4천600명, 11.9% 감소한 수준으로 11월 기준으로 보면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작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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