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하게 위조된 53억 원 상당의 삼영전자 위조주권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주권 보유자와 주식 명의개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주권이 위조됐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위조 주권은 위·변조 감식기 감별에서 형광도안이나 은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진본과는 종이의 질도 달랐습니다.
주권 보유자는 위조 사실을 알고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예탁원은 일반 투자자도 주권을 햇빛에 비춰 '대한민국정부' 또는 'KSD'라는 은서가 있는지로 위·변조 증권을 구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한국예탁결제원은 주권 보유자와 주식 명의개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주권이 위조됐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위조 주권은 위·변조 감식기 감별에서 형광도안이나 은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진본과는 종이의 질도 달랐습니다.
주권 보유자는 위조 사실을 알고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예탁원은 일반 투자자도 주권을 햇빛에 비춰 '대한민국정부' 또는 'KSD'라는 은서가 있는지로 위·변조 증권을 구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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