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정수기와 양문형 냉장고를 결합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 판매량 100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주방 공간의 활용도, 전기료 절감 및 합리적 가격 등의 제품 강점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주말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주말 전국 주요 매장에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 물맛을 확인할 수 있는 시음회를 열고 행사기간 중 구입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월 말까지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서 ’LG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를 검색 후 제품 관련 블로그를 확인 후 해당 블로그 주소를 전용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로보싸이킹, 침구킹,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정창화 한국HA마케팅담당은 "LG의 독보적 냉장고와 정수기 기술력을 결합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 호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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