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컬러 투명전광유리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중인 G-SMATT(대표 이호준)이 중국 국영기업 CECEP(중국에너지절약환경보호그룹, 총경리 : 허수민)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G-SMATT는 1차로 100억의 로열티 수입을 얻게되었습니다.
G-SMATT는 투명한 유리에 전선없이 LED를 내장하여, 유리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풀컬러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투명전광유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중입니다.
관련 국내특허 6건을 확보했고, 그중 핵심기술 3건은 PCT(특허협력조약에 의한 국제특허) 출원중이며 경기도 평택의 4천여평 부지에 연간 3천억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라인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번 합작 계약을 통해 중국 국영기업 CECEP와 G-SMATT는, 중국 천진에 자본금 1.5억 위안(한화 약 270억)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으며 CECEP가 현금 9,300만 위안을 출자하고, G-SMATT는 투명전광유리에 대한 기술로열티로 5,700만 위안을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이호준 대표는 “CECEP라는 확실한 중국 국영기업과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중국 국내시장 공략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으로 드물게 기술로열티로 1차로 100억을 평가 받아 출자하게 되었고, 향후 증설에 따라 추가적 로열티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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