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의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상표권 공모전에서 은상(특허청장상)에 선정돼 '2013 베스트 트레이드마크 라이트(Best Trademark Right)' 로고 사용권을 획득했다.
2일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잘크톤'은 '잘크'(잘큰다)와 'Tonic'(기운을 돋우는 음료)의 합성어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는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잘크톤'은 면역증진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연, 튼튼한 뼈 성장을 위한 칼슘, 각종 비타민 등 성장기 어린이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는 어린이 영양음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정부가 공인하는 우수 상표 선정을 계기로 '잘크톤'에 대한 소비자신뢰감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리즈 제품 개발 및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어린이 영양음료로 제품 포지셔닝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잘크톤'은 400mL 단위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1일 1~2회 1회 5mL씩 섭취하는 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문의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전화(080-988-888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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