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가입자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LG텔레콤은 3강구도인 통신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LG텔레콤은 18일 현재 700만2천264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10년만이고 2004년 11월30일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년여 만에 또다시 100만 가입자를 더 끌어모은 것입니다.
지난해 17%였던 시장점유율도 올해에는 17.4%까지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만 49만명의 가입자가 증가해 순증가입자 시장에서는 27.3%를 차지했습니다.
LG텔레콤은 가입자 700만명을 확보하면서 SK텔레콤과 KTF와 함께 부동의 3강 구도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질적인 면에서도 우량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판매 문화를 차별화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한편 LG텔레콤은 자사 출신인 남용 사장이 LG전자 부회장에 등극한데 이어 가입자 7백만명을 돌파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에따라 LG텔레콤은 3강구도인 통신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LG텔레콤은 18일 현재 700만2천264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10년만이고 2004년 11월30일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년여 만에 또다시 100만 가입자를 더 끌어모은 것입니다.
지난해 17%였던 시장점유율도 올해에는 17.4%까지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만 49만명의 가입자가 증가해 순증가입자 시장에서는 27.3%를 차지했습니다.
LG텔레콤은 가입자 700만명을 확보하면서 SK텔레콤과 KTF와 함께 부동의 3강 구도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질적인 면에서도 우량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판매 문화를 차별화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한편 LG텔레콤은 자사 출신인 남용 사장이 LG전자 부회장에 등극한데 이어 가입자 7백만명을 돌파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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