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간판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국산화율이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회 반도체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동반성장 실적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산화율이 67%에 달하는 디스플레이산업과도 대비되는 모습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수출로 벌어들인 504억 달러 가운데 150억 달러 이상을 해외 장비·재료 수입에 쓴 셈입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8∼9월 반도체 부문 대기업 3개 사와 1·2·3차 협력업체 2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회 반도체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동반성장 실적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산화율이 67%에 달하는 디스플레이산업과도 대비되는 모습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수출로 벌어들인 504억 달러 가운데 150억 달러 이상을 해외 장비·재료 수입에 쓴 셈입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8∼9월 반도체 부문 대기업 3개 사와 1·2·3차 협력업체 2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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