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관련 보험료 3년마다 인상

이르면 내년부터 판매되는 암보험의 보험료가 3년마다 오르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암 등 질병보장보험에 대해 3년마다 위험률 변동 추세를 반영하는 위험률 변경제도가 도입됩니다.
금감원은 우리 국민들의 암 발생률이 높아 암보험 상품의 수요가 많은데 비해 보험사들은 높은 손해율 때문에 판매를 꺼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와 삼성 대한 이렇게 3개 대형사 등 생보사들은 손해율 악화로 지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암보험 판매를 중단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