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에 작년보다 더 많은 자동차를 팔고도 영업이익은 되레 줄어드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현대차는 상반기 44조5천505억 원의 매출액과 4조2천75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5.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것입니다.
생산 차질로 국내 공장의 가동률이 저하되고, 리콜 충당금과 인건비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현대차는 상반기 44조5천505억 원의 매출액과 4조2천75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5.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것입니다.
생산 차질로 국내 공장의 가동률이 저하되고, 리콜 충당금과 인건비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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