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해 중국, 베트남 등에서 양파 3만9천 톤을 긴급 수입해 다음 달 안으로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파 1㎏당 월평균 소매가격은 지난해 10월 1천694원에서 11월 1천821원으로 오른 후 12월 1천940원, 올해 1월 2천149원, 2월 2천707원, 3월 2천967원, 4월 23일 현재 3천548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국내 햇양파 재배면적이 감소해 만생종이 본격 출하되는 5월 말까지 양파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입 양파 3만9천 톤을 추가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양파 1㎏당 월평균 소매가격은 지난해 10월 1천694원에서 11월 1천821원으로 오른 후 12월 1천940원, 올해 1월 2천149원, 2월 2천707원, 3월 2천967원, 4월 23일 현재 3천548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국내 햇양파 재배면적이 감소해 만생종이 본격 출하되는 5월 말까지 양파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입 양파 3만9천 톤을 추가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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