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 채권 보유 100조 육박"

지난달 외국인의 한국 채권 보유액이 1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인의 채권 보유액은 95조 2천억 원으로 2월보다 1조 5천억 원이 증가해 전체 비중이 7%가 넘었습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채권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