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거스름돈 기부 시스템 도입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거스름돈 기부시스템인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전국 7천2백여개 점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편의점에서 1천원 미만의 거스름돈으로 기부를 하면 POS(Point Of Sale) 시스템 상 자동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편의점 거스름돈 기부는 실명과 무기명 모두 가능합니다.
실명 기부를 위해선 웹사이트(www.givecoin.kr/)나 스마트폰 앱(KB국민은행 스타뱅킹)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부여받은 아이디나 바코드를 편의점에 제시하면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