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동차 업계의 품질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가격 경쟁보다는 품질 경쟁으로 올 한 해를 헤쳐나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박대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한국에 출시된 피아트의 소형차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입니다.
상대적으로 고가인데도 한국법인 측은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 인터뷰 : 파블로 로소 / 크라이슬러코리아 CEO
- "한국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선보이겠습니다."
쌍용차가 모처럼 출시한 다목적 레저 차량 역시 올해 국내외에서 2만 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고급 승용차에 적용하던 사양을 채택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입니다.
▶ 인터뷰 : 이유일 / 쌍용자동차 사장
- "서유럽, 중국에서도 좋을 반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3년 현대기아차의 화두 역시 품질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품질 드라이브 정책이 지난해 글로벌 점유율 8.8%라는 경이적인 성과로 이어졌지만 품질은 여전히 최우선 경영목표입니다.
▶ 인터뷰 : 정몽구 /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전문가들은 품질 향상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 인터뷰 : 이항구 /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현대기아차와 협력사 노사는 제품품질, 공정품질과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을 공동으로 펼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유지, 확대해야 합니다."
올해 시장 전망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훈·최민수 기자
자동차 업계의 품질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가격 경쟁보다는 품질 경쟁으로 올 한 해를 헤쳐나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박대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한국에 출시된 피아트의 소형차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입니다.
상대적으로 고가인데도 한국법인 측은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 인터뷰 : 파블로 로소 / 크라이슬러코리아 CEO
- "한국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선보이겠습니다."
쌍용차가 모처럼 출시한 다목적 레저 차량 역시 올해 국내외에서 2만 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고급 승용차에 적용하던 사양을 채택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입니다.
▶ 인터뷰 : 이유일 / 쌍용자동차 사장
- "서유럽, 중국에서도 좋을 반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3년 현대기아차의 화두 역시 품질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품질 드라이브 정책이 지난해 글로벌 점유율 8.8%라는 경이적인 성과로 이어졌지만 품질은 여전히 최우선 경영목표입니다.
▶ 인터뷰 : 정몽구 /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전문가들은 품질 향상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 인터뷰 : 이항구 /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현대기아차와 협력사 노사는 제품품질, 공정품질과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을 공동으로 펼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유지, 확대해야 합니다."
올해 시장 전망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훈·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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