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가격이 올랐지만, 빵 값이나 과자 값 인상에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제분협회와 시민단체는 '2010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빵이나 과자류에서 밀가루 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9.1%, 국수류는 16.4%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CJ제일제당, 동아원 등에서 밀가루 값을 8% 인상한 것을 적용하면 이로 인한 빵과 과자류 가격 상승 요인은 0.7%대로 1%에 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대해 제과·제빵업계는 "밀가루뿐 아니라 전반적인 물가는 크게 오르고 소비는 부진한 상황에서 원가 상승은 상당한 압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국제분협회와 시민단체는 '2010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빵이나 과자류에서 밀가루 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9.1%, 국수류는 16.4%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CJ제일제당, 동아원 등에서 밀가루 값을 8% 인상한 것을 적용하면 이로 인한 빵과 과자류 가격 상승 요인은 0.7%대로 1%에 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대해 제과·제빵업계는 "밀가루뿐 아니라 전반적인 물가는 크게 오르고 소비는 부진한 상황에서 원가 상승은 상당한 압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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