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세 이하 어린이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할 때 쬐는 방사선량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어린이 CT 방사선량 권고 기준이 없어 의료기관마다 촬영에 쓰는 방사선량이 들쭉날쭉했습니다.
식약청이 전국 80개 의료기관에 설치된 CT 103대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 머리를 촬영할 때 측정된 방사선량의 차이가 의료기관 별로 13.4배에 달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어린이 CT 방사선량 권고 기준이 없어 의료기관마다 촬영에 쓰는 방사선량이 들쭉날쭉했습니다.
식약청이 전국 80개 의료기관에 설치된 CT 103대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 머리를 촬영할 때 측정된 방사선량의 차이가 의료기관 별로 13.4배에 달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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