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에 유동성 자산 일정비율 보유 의무화

단김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유동성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동성 자산을 일정비율 이상 보유하는 것이 의무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현금, 국채, 통안채, 1일 또는 7일 이내 만기자산 등의 유동성 자산을 MMF 재산에 일정비율 이상 보유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MMF에 들어가는 자산이 평균적으로 남아있는 만기한도를 90일에서 60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시장 상황이 악화돼 대량 환매가 발생하는 등 시중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데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금융위는 또 MMF 유사상품인 수시입출금식특정금전신탁(MMT)과 머니마켓랩(MMW)에 대해서도 기존의 MMF 규제를 적용해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