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예산안을 충실하게 심의하기 위해서는 국정감사를 10월이 아닌 4월이나 6월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충실한 예산안을 편성하려면 현재 10월2일로 정해진 예산안 제출 기간을 앞당기긴 어렵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국정감사를 상반기에 하면 예산 심의를 국회선진화법이 정한 법정기한인 12월 2일까지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 장관은 "국회에서 국가재정법 개정이 논의될 때 이 제안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박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충실한 예산안을 편성하려면 현재 10월2일로 정해진 예산안 제출 기간을 앞당기긴 어렵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국정감사를 상반기에 하면 예산 심의를 국회선진화법이 정한 법정기한인 12월 2일까지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 장관은 "국회에서 국가재정법 개정이 논의될 때 이 제안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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