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주택시장의 2차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 손정락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앞서 시장하락세를 경험한 미국에서도 최초 가격하락 이후 주택대출 부실화와 할인매물 증가로 인해 시장이 2차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국내에서 잠재적 부실 가능성이 있는 주택대출 위험군은 최소 60조 원 이상"이라고 분석한 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부실화와 할인매물 증가로 미국과 같은 2단계 가격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하나금융연구소 손정락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앞서 시장하락세를 경험한 미국에서도 최초 가격하락 이후 주택대출 부실화와 할인매물 증가로 인해 시장이 2차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국내에서 잠재적 부실 가능성이 있는 주택대출 위험군은 최소 60조 원 이상"이라고 분석한 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부실화와 할인매물 증가로 미국과 같은 2단계 가격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