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민간 발전사에서 구매하는 전기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 제안서를 지난달 전력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운영 규칙은 발전자회사에 대해서는 시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도록 '정산조정계수'를 맞춰 쓰고 있지만, 대기업 소유 발전사에 대해서는 시장가격을 그대로 적용하는 특혜를 줘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막대한 초과이윤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전은 지적했습니다.
한전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 제안서를 지난달 전력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운영 규칙은 발전자회사에 대해서는 시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도록 '정산조정계수'를 맞춰 쓰고 있지만, 대기업 소유 발전사에 대해서는 시장가격을 그대로 적용하는 특혜를 줘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막대한 초과이윤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전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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