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미 FTA 섬유 분야 개방에 대해 내일(8일) 수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는 미국 측의 섬유 분야 양허안 수준이 매우 실망스럽다는 의사를 전달하자, 미국 측이 개선할 의사를 나타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수석 대표는 또, 농업분야에서는 미국 측이 우리의 양허안이 매우 보수적이라 평가해 한국으로 돌아가서 협의한 뒤 수정안를 내놓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은 공중파 방송 지분 문제에는 관심없지만 케이블 텔레비전 프로그램 공급업체와 위성방송에 대한 외국인 지분확대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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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는 미국 측의 섬유 분야 양허안 수준이 매우 실망스럽다는 의사를 전달하자, 미국 측이 개선할 의사를 나타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수석 대표는 또, 농업분야에서는 미국 측이 우리의 양허안이 매우 보수적이라 평가해 한국으로 돌아가서 협의한 뒤 수정안를 내놓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은 공중파 방송 지분 문제에는 관심없지만 케이블 텔레비전 프로그램 공급업체와 위성방송에 대한 외국인 지분확대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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