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깡통주택에 대한 경매를 석 달간 늦춰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집값이 큰 폭으로 내려 집을 팔아도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금을 모두 돌려줄 수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에 대한 경매를 3개월간 미뤄주는 등의 하우스푸어 종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매로 집이 넘어가기 직전인 채무자에게 시가로 집을 팔 기회를 한 번 더 주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KB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전국의 깡통주택 가구는 18만 5천 가구에 달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집값이 큰 폭으로 내려 집을 팔아도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금을 모두 돌려줄 수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에 대한 경매를 3개월간 미뤄주는 등의 하우스푸어 종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매로 집이 넘어가기 직전인 채무자에게 시가로 집을 팔 기회를 한 번 더 주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KB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전국의 깡통주택 가구는 18만 5천 가구에 달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