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60km로 달리는 차량에 충돌했을 경우 보행자가 중상을 입을 확률이 99%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차 대 보행자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속 60km로 충돌하는 경우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시속 30km로 충돌할 때보다 6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상을 입는 부위도 목이나 가슴보다는 주로 머리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 사고발생 시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 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3명으로, 1.6명인 일본과 0.6명인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차 대 보행자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속 60km로 충돌하는 경우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시속 30km로 충돌할 때보다 6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상을 입는 부위도 목이나 가슴보다는 주로 머리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 사고발생 시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 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3명으로, 1.6명인 일본과 0.6명인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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