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3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부 업체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의 정상 가동이 큰 힘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종철 기자입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3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차와 쌍용차의 파업이 계속됐지만, 국내 최대업체인 현대차의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생산량이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8월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난 2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7% 늘었고, GM대우와 르노삼성은 각각 23%와 57%가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파업 후유증을 겪은 기아차와 쌍용차는 각각 29%와 100% 감소했습니다.
내수판매는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 파업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한 9만대에 그쳤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3% 늘어난 것을 비롯해 GM대우 32%, 르노삼성은 약 20%가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파업 후유증을 겪은 쌍용차가 67% 감소한 것을 비롯해 기아차도 약 31% 줄었습니다.
수출은 하계 휴가와 파업, 해외 생산 증가에 따른 수출 대체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15만대에 불과했습니다.
mbn뉴스 김종철 입니다.
일부 업체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의 정상 가동이 큰 힘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종철 기자입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3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차와 쌍용차의 파업이 계속됐지만, 국내 최대업체인 현대차의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생산량이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8월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난 2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7% 늘었고, GM대우와 르노삼성은 각각 23%와 57%가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파업 후유증을 겪은 기아차와 쌍용차는 각각 29%와 100% 감소했습니다.
내수판매는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 파업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한 9만대에 그쳤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3% 늘어난 것을 비롯해 GM대우 32%, 르노삼성은 약 20%가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파업 후유증을 겪은 쌍용차가 67% 감소한 것을 비롯해 기아차도 약 31% 줄었습니다.
수출은 하계 휴가와 파업, 해외 생산 증가에 따른 수출 대체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15만대에 불과했습니다.
mbn뉴스 김종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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