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달에 10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채권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7.3%가 오는 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기준금리인 3.25%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들은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우려와 유로존 재정위기 심화, 중국 경착륙 가능성 등이 기준금리 인하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과 유로존의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1%가 보합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답했고, 물가는 응답자의 91.8%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7.3%가 오는 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기준금리인 3.25%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들은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우려와 유로존 재정위기 심화, 중국 경착륙 가능성 등이 기준금리 인하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과 유로존의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1%가 보합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답했고, 물가는 응답자의 91.8%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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