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문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대물림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진단한 양극화 진단과 처방을 진승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양극화가 경기 변동적 요인보다는 구조적 성격이 강해 경기 회복 여부와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대와 30대가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47%에서 2005년 63%로 크게 늘었습니다.
또 저출산 영향으로 인구가 202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면서 노동력이 152만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은 17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DI는 이같은 양극화가 대물림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모의 소득 격차가 자녀의 교육 격차로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KDI는 이같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의 선제적 재정투자를 통한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mbn뉴스 진승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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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진단한 양극화 진단과 처방을 진승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양극화가 경기 변동적 요인보다는 구조적 성격이 강해 경기 회복 여부와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대와 30대가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47%에서 2005년 63%로 크게 늘었습니다.
또 저출산 영향으로 인구가 202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면서 노동력이 152만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은 17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DI는 이같은 양극화가 대물림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모의 소득 격차가 자녀의 교육 격차로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KDI는 이같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의 선제적 재정투자를 통한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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