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기름을 섞은 가짜 참기름을 참깨 100%라고 속여 판 업자가 붙잡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북 청도군 소재 전원식품 대표 박 모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2010년 8월부터 1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참기름과 옥수수기름을 1 대 9의 비율로 섞은 가짜 참기름을 8600여 만원 어치를 만들어 판매 했습니다.
특히, 박 씨는 동종전과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는데, 단속이 이뤄지자 제조시설을 무단 철거해 증거를 없애고 도주하다 검거됐습니다.
식약청은 박 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업소는 신고 관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북 청도군 소재 전원식품 대표 박 모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2010년 8월부터 1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참기름과 옥수수기름을 1 대 9의 비율로 섞은 가짜 참기름을 8600여 만원 어치를 만들어 판매 했습니다.
특히, 박 씨는 동종전과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는데, 단속이 이뤄지자 제조시설을 무단 철거해 증거를 없애고 도주하다 검거됐습니다.
식약청은 박 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업소는 신고 관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