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관세를 포탈하고 신용장과 선적 서류를 위조해 은행 돈을 해외로 빼돌린 무역업자 S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모씨는 호주에서 소고기를 수입하면서 이중으로 작성된 선적서류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관세 약 5천만 원을 포탈한 후에 체포될 것을 우려해 2008년 7월 호주로 잠적했습니다.
이후 S모씨는 올해 7월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하고 호주국적을 취득해 외국인 여권으로 국내를 3차례 출입국했고, 지난 10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체포됐습니다.
관세청은 외환자유화 이후 이 같은 국제무역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S모씨는 호주에서 소고기를 수입하면서 이중으로 작성된 선적서류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관세 약 5천만 원을 포탈한 후에 체포될 것을 우려해 2008년 7월 호주로 잠적했습니다.
이후 S모씨는 올해 7월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하고 호주국적을 취득해 외국인 여권으로 국내를 3차례 출입국했고, 지난 10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체포됐습니다.
관세청은 외환자유화 이후 이 같은 국제무역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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