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노조가 오는 29일 업무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장장환 금융노조 조직부위원장은 "전 노조원이 오는 29일 출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현재 업무 복귀 후 부서별 투쟁 요령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또 "개별 성과급제 등 사측의 무리한 요구 조건이 철회되지 않는 한 타협은 없다"며 "노조가 복귀하고 나서 태업을 벌이는 것 역시 투쟁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제일은행은 전체 직원의 절반에 달하는 2천600명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해 400여 개 지점 중 43개 지점이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장장환 금융노조 조직부위원장은 "전 노조원이 오는 29일 출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현재 업무 복귀 후 부서별 투쟁 요령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또 "개별 성과급제 등 사측의 무리한 요구 조건이 철회되지 않는 한 타협은 없다"며 "노조가 복귀하고 나서 태업을 벌이는 것 역시 투쟁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제일은행은 전체 직원의 절반에 달하는 2천600명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해 400여 개 지점 중 43개 지점이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