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삼성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 계열사로는 올해 들어 삼성물산, 호텔신라, 삼성중공업이 이미 조사를 받았고 삼성정밀화학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세무당국과 삼성에 따르면 국세청은 어제(26일)부터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 직원 30여 명을 투입해 석 달가량 일정으로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삼성 안팎에서는 애초 2월 삼성전자 세무조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건희 회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개최지가 발표되는 7월6일 이후로 조사가 늦춰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세무조사가 이 회장의 3월 초 '정부 경제정책 성적 낙제점' 발언이나 최근 정치권의 '대기업 또는 재벌 때리기'와는 무관한 정기 세무조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 계열사로는 올해 들어 삼성물산, 호텔신라, 삼성중공업이 이미 조사를 받았고 삼성정밀화학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세무당국과 삼성에 따르면 국세청은 어제(26일)부터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 직원 30여 명을 투입해 석 달가량 일정으로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삼성 안팎에서는 애초 2월 삼성전자 세무조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건희 회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개최지가 발표되는 7월6일 이후로 조사가 늦춰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세무조사가 이 회장의 3월 초 '정부 경제정책 성적 낙제점' 발언이나 최근 정치권의 '대기업 또는 재벌 때리기'와는 무관한 정기 세무조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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