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 중소기업의 12.2%가 적자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292개 수출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영향을 조사한 결과 85.1%가 채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69.5%는 환율하락으로 인해 수출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고, 12.2%는 적자 수출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수출 중소기업의 70%는 환율 변동성이 증가할 때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292개 수출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영향을 조사한 결과 85.1%가 채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69.5%는 환율하락으로 인해 수출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고, 12.2%는 적자 수출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수출 중소기업의 70%는 환율 변동성이 증가할 때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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