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입주한 지 2년이 되는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어 전세난이 심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올해 하반기 전국의 입주 2년 아파트는 모두 16만 천386가구로 지난해보다 2만 5천99가구, 13%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지난해 3만 9천5백여 가구에서 만 4천959가구로, 62% 감소했고, 특히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 4구'는 3만 165가구에서 5천243가구로 83%나 줄었습니다.
리얼투데이는 전세 계약은 2년 단위이므로 입주 2년 물량의 감소는 전세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올해 하반기 전국의 입주 2년 아파트는 모두 16만 천386가구로 지난해보다 2만 5천99가구, 13%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지난해 3만 9천5백여 가구에서 만 4천959가구로, 62% 감소했고, 특히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 4구'는 3만 165가구에서 5천243가구로 83%나 줄었습니다.
리얼투데이는 전세 계약은 2년 단위이므로 입주 2년 물량의 감소는 전세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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