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달 초 남북 간 개성공단 회담 개최의 지원을 촉구하는 편지를 입주 기업들에 보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통일부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북측은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로 2월6일쯤 입주기업들에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북측은 편지에서, 우리는 입주기업들이 침체된 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해나가기 위해 개성공업지구 실무회담에 지지성원을 보내리라고 믿는다며, 긍정적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의 개성공단 회담 개최 요구는 5.24조치 가운데 개성공단에 대한 신규진출과 투자를 금지하는 조치를 풀려는 의도로 관측됩니다.
통일부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북측은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로 2월6일쯤 입주기업들에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북측은 편지에서, 우리는 입주기업들이 침체된 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해나가기 위해 개성공업지구 실무회담에 지지성원을 보내리라고 믿는다며, 긍정적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의 개성공단 회담 개최 요구는 5.24조치 가운데 개성공단에 대한 신규진출과 투자를 금지하는 조치를 풀려는 의도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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