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9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의정부 방향 전동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상행선 전동차를 청량리역에서 돌려보내고 승객에게는 환불해주거나 서울역이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 등으로 갈아타도록 했습니다.
코레일은 "전동차 내부의 기계 장치에 결함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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