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세척! 전용세제로 ‘해결’

[앵커 멘트]
보온병이나 물병은 손이 들어가지 않아 깨끗하게 세척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업체에서 물병 전용세제를 출시해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전합니다.

[리포터]
설거지가 어려운 물병이나 보온병.

이 제품은 간편한 알약 형태로 찌든 때와 세균을 제거하는 전용세제입니다.

[김재욱 / LG생활건강 생활용품사업부]
손으로 수세미를 통해서 닦는 경우에는 수세미가 닿는 부분만 이물질들이 제거가 되고 틈새안에 들어가 있는 착색된 경우에는 빠지지가 않거든요.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물이 닿는 곳에는 틈새라도 다 침투를 해서 착색도 제거해주고 이물질들도 제거하면서 살균 세정까지 해주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세정할 주방용품에 물을 붓고 세제 한 정을 넣은 뒤 2~3시간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면됩니다.

세제가 녹아 때를 제거하고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해줍니다.

또한 물때와 찻잔에 남는 차 얼룩도 깨끗하게 없애주며 병에 스며들었던 냄새도 함께 사라집니다.

또한 마지막에 물로만 헹궈도 잔여물질이 남지 않습니다.

세정을 해도 균이 남아있을지도 모르던 거름망이나 밥솥 고무 패킹 등에도 살균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mbn 이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