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인용 부사장은 기자 브리핑에서 최근 MBC 내부 정보가 삼성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파문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삼성 직원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이번 건은 MBC 감사실이 지난 7월부터 MBC 내부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MBC가 자체 내부 감사를 실시해 전산실 직원이 유출했고, MBC 출신의 삼성경제연구소 오 모 홍보부장이 연루된 것으로 발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오 부장이 MBC 퇴직 뒤 1년 정도 지나 개인적인 관심으로 MBC 사내 망에 접속한 것은 사실"이라며 "삼성은 이번 사안이 삼성 차원에서 벌어진 일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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