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폐막했습니다.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를 널리 인식할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매경헬스 김지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9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동부와 서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축전에서는 자전거 릴레이단이 전국 곳곳을 누볐습니다.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2배가 훨씬 넘는 8만여명.
무엇보다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성기홍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
- "올해에는 각 지자체에서 준비해서 대중화, 즉 자전거를 대중화시키고 교통수단으로서의 출발점 알리는 그 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각 지역별 특색 있는 행사와도 연계했습니다.
특히 20개 나라,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세계자전거박람회'에서는 자전거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축전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자전거 생활화 운동 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용두 /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
- "자전거가 이제 진짜로 편리하고 생활 속의 누구나 쓸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는 의식을 확산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전거 관련한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자전거.
다른 교통수단과 공존이 가능하도록 자전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매경헬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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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폐막했습니다.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를 널리 인식할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매경헬스 김지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9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동부와 서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축전에서는 자전거 릴레이단이 전국 곳곳을 누볐습니다.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2배가 훨씬 넘는 8만여명.
무엇보다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성기홍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
- "올해에는 각 지자체에서 준비해서 대중화, 즉 자전거를 대중화시키고 교통수단으로서의 출발점 알리는 그 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각 지역별 특색 있는 행사와도 연계했습니다.
특히 20개 나라,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세계자전거박람회'에서는 자전거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축전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자전거 생활화 운동 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용두 /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
- "자전거가 이제 진짜로 편리하고 생활 속의 누구나 쓸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는 의식을 확산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전거 관련한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자전거.
다른 교통수단과 공존이 가능하도록 자전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매경헬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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