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사업자와 재송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케이블 사업자들이 10월 1일부터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의 광고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TV 업계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단 10월 1일자로 지상파 광고 송출을 중단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상파 3개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내용의 약관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로부터 약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단계적으로 지상파 방송 전면 송출 중단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방통위는 내일(28일) 사업자 간 중재에 나설 방침이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성사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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