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 예측조사부터 AI 분석까지 총동원
개국 30주년을 맞은 MBN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제시합니다. 오는 6월 3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총 4부로 구성된 대선 특집 방송 '더 나은 내일'을 진행하며, 빠르고 정확한 예측 조사와 함께 민심을 심층 분석할 계획입니다.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굿모닝 MBN', '아침&매일경제', '프레스룸 LIVE' 등 기존 보도 프로그램이 대선 특집으로 편성됩니다.
MBN은 넥스트리서치와 공동으로 예측 조사를 진행, 전국 7개 권역과 연령, 성별별로 민심을 분석해 선거 판세를 예측할 예정입니다. 해당 결과는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8시에 최초 공개됩니다. 또한 '통합 데이터룸'을 운영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된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방침입니다.
개표 방송에는 이재오 전 국민의힘 의원,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홍익표 전 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해 개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MBN은 이번 대선 방송의 핵심 키워드로 '소득 5만 달러', '5대 강국', '인구 5천만', '사회 통합', '시장경제' 등 5가지를 선정했습니다. 각 키워드와 관련된 현장을 연결해 실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국가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이와 함께 '2030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형식'을 반영해, AI 그래픽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기 스포츠, 특급열차, 미니어처 등 친숙한 주제를 통해 사회 통합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후보별 여론조사 결과, 긍정 및 부정 호감도 등 민심의 흐름을 다각도로 추적할 예정입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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