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선플재단 이사장)가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주최한 글로벌 리더 명사 초청 강좌에서 'AI와 함께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다-AI × 메타버스: 스타트업 혁신의 새로운 프런티어'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민 교수는, "이제는 인류가 창의성과 공감을 통해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완벽한 때"라며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강연은 차별화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체험을 했으며, 현실 세계의 비즈니스 상황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환경을 체험하고, Chat GPT를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직접 구상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실제 운영 방식을 탐구했습니다.
민 교수는 이론적 접근에 더해 실무적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날 많은 기업은 대학·대학원 갓 졸업자에게도 2~3년 실무 경험을 요구한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직접 창업하거나 글로벌 기업에 입사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있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스스로 새로운 스타트업을 구상하거나, 기존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팀별 발표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협력 능력과 비판적 사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민 교수는 영어교육, 혁신창업, 선플시민운동, 그리고 K-문화를 지구촌에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려고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하였으며, 지난 18년 동안 1,000만 개 이상의 선플이 게시되었으며 대한민국 국회의원 여야 전원이 선플 정치선언문에 서명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사이버 폭력과 혐오 표현에 맞서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인터넷 평화상'도 제정했습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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