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의 1만 5천 명 지인 중 한 명인 것 같다”고 서운함을 토로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립니다.
내일(1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사랑하진 않지만 부부입니다’를 주제로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특히, 내일(10일) 방송에는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했던 계기, 옥신각신한 결혼 생활 등에 대해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하정은 “지난 2010년 아나운서 시절 남편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처음 만났다”면서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 연애도 짧았기 때문에 알콩달콩한 신혼 데이트를 꿈꿨지만, 결혼과 동시에 와장창 현실로 다가왔다. 환상이 깨져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하정은 “남편이 연예계 마당발이다. 일단 남편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1만 5천여 개 정도 된다"며 “남편 지인들의 기념일이나 행사에 보내는 화환 비용만 1년에 2억여 원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너무 바쁜 탓에 신혼 때 주말을 혼자 보내는 날이 허다했다”며 “그저 남편의 1만 5천 명 지인 중 한 명이 된 것 같았다.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이랑 나랑 다를 게 뭐냐’고 서운한 마음에 투닥거렸다”고 했습니다.
이하정은 “지금은 남편의 수많은 지인 중 제일 친해서 다행”이라며 "1만 5천 명의 지인을 챙기느라 너무 바쁜 남편이지만, 중간중간 섬세하게 잘 챙겨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용만X이현이X에녹 3MC 체제로 새롭게 변화한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내일(1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사랑하진 않지만 부부입니다’를 주제로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특히, 내일(10일) 방송에는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했던 계기, 옥신각신한 결혼 생활 등에 대해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하정은 “지난 2010년 아나운서 시절 남편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처음 만났다”면서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 연애도 짧았기 때문에 알콩달콩한 신혼 데이트를 꿈꿨지만, 결혼과 동시에 와장창 현실로 다가왔다. 환상이 깨져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하정은 “남편이 연예계 마당발이다. 일단 남편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1만 5천여 개 정도 된다"며 “남편 지인들의 기념일이나 행사에 보내는 화환 비용만 1년에 2억여 원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너무 바쁜 탓에 신혼 때 주말을 혼자 보내는 날이 허다했다”며 “그저 남편의 1만 5천 명 지인 중 한 명이 된 것 같았다.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이랑 나랑 다를 게 뭐냐’고 서운한 마음에 투닥거렸다”고 했습니다.
이하정은 “지금은 남편의 수많은 지인 중 제일 친해서 다행”이라며 "1만 5천 명의 지인을 챙기느라 너무 바쁜 남편이지만, 중간중간 섬세하게 잘 챙겨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용만X이현이X에녹 3MC 체제로 새롭게 변화한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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