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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책 전시회인 '2010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저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많이 늘어나 볼거리를 더할 전망입니다.
김천홍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양적인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습니다.
행사의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백석기 /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 "이번 도서전에서는 출판사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들을 마련했고, 일반 독자들에게는 관심 있는 작가를 모셔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저자와의 대화'가 한층 풍성해졌습니다.
개막 첫날 마련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대화 시간은 평일임에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주빈국인 프랑스의 인기작가 자격으로 팬들과 만난 베르베르는 자신의 삶과 문학에 대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 인터뷰 : 최덕 / 대학생
- "저분 생각 같은 걸 잘 들을 수 있어서, 진짜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베르베르를 시작으로, 이번 도서전에서는 프랑스 작가 마르크 레비와 박경철, 성석제, 은희경 씨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팬들과 만납니다.
이 밖에도 호랑이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아동도서들은 종류도 다양하고 파격가 행사도 열리고 있어 학부모들이 관심을 둘 만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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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최대의 책 전시회인 '2010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저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많이 늘어나 볼거리를 더할 전망입니다.
김천홍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양적인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습니다.
행사의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백석기 /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 "이번 도서전에서는 출판사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들을 마련했고, 일반 독자들에게는 관심 있는 작가를 모셔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저자와의 대화'가 한층 풍성해졌습니다.
개막 첫날 마련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대화 시간은 평일임에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주빈국인 프랑스의 인기작가 자격으로 팬들과 만난 베르베르는 자신의 삶과 문학에 대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 인터뷰 : 최덕 / 대학생
- "저분 생각 같은 걸 잘 들을 수 있어서, 진짜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베르베르를 시작으로, 이번 도서전에서는 프랑스 작가 마르크 레비와 박경철, 성석제, 은희경 씨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팬들과 만납니다.
이 밖에도 호랑이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아동도서들은 종류도 다양하고 파격가 행사도 열리고 있어 학부모들이 관심을 둘 만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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