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 고양시가 한국영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화제작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브로멕스 타워3'의 개소식이 열렸는데요.
보도에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재도약을 꿈꾸는 한국영화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영화업체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이번에 개소식을 한 '브로멕스 타워3'에는 이준익 감독이 대표로 있는 씨네월드 등 영화 제작사들과 후반작업 업체들이 대거 입주했습니다.
우선 들어선 후반작업 업체는 CG, 음향, DI 분야의 선도기업 3곳으로, 고양시는 다른 업체들의 입주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영화 제작 관련업체들이 한 곳에 자리 잡으면서, 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업계는 특히 고양시가 본격적인 영화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를 잡는다면 해외작품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양시는 이른바 '브로멕스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둘 경우, 엄청난 산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오는 2020년까지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기업 1천100여 개를 유치해 연간 1조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충무로로 대표되던 한국영화가 고양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고양시가 한국영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화제작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브로멕스 타워3'의 개소식이 열렸는데요.
보도에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재도약을 꿈꾸는 한국영화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영화업체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이번에 개소식을 한 '브로멕스 타워3'에는 이준익 감독이 대표로 있는 씨네월드 등 영화 제작사들과 후반작업 업체들이 대거 입주했습니다.
우선 들어선 후반작업 업체는 CG, 음향, DI 분야의 선도기업 3곳으로, 고양시는 다른 업체들의 입주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영화 제작 관련업체들이 한 곳에 자리 잡으면서, 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업계는 특히 고양시가 본격적인 영화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를 잡는다면 해외작품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양시는 이른바 '브로멕스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둘 경우, 엄청난 산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오는 2020년까지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기업 1천100여 개를 유치해 연간 1조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충무로로 대표되던 한국영화가 고양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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